• 여행지;남일대해수욕장
    시내중심가에서 3.5km 떨어진 향촌동에는 '남녘땅에서 경치가 빼어난 곳' 이라는 남일대 해수욕장이 있다. 남일대라는 명칭은 신라 말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선생이 이곳을 지나치면서 경치에 반해 남일대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각종 기암괴석과 수림이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고 질이 곱고 부드러운 모래밭과 맑은 물로 유명하다. 이곳 백사장은 예부터 인근의 부녀자들이 모래찜질을 하던 휴양지로 유명했고 해수욕장이 개장된 이후로는 해마다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근처에서는 노래미, 볼락 등 바닷고기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낚시꾼들도 많이 찾고 있다.

    펜션에서 차로 25분거리위치

  • 여행지;비토섬
    사천시 서포면의 작은 섬, 비토섬. 비토섬은 1992년 비토연륙교가 놓이면서 엄연히 말하면 육지가 되었지만, 섬이 주는 신비함은 여전히 남아 있는 곳입니다. 토끼의 간을 찾으러 간 거북 이야기인 별주부전이 스며있어서 비토섬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평상시에는 바닷물이 꽉 차 배를 이용해야 하지만 비토섬에도 ‘모세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으니, 썰물 때만 열리는 바닷길을 이용하면 걸어서 혹은 차를 타고 월등도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사천 8경 중의 하나이며 우리나라에 얼마 남지 않은 청정갯벌인 비토섬 갯벌과 남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원시고기잡이 죽방렴 등 다양한 볼거리 안에서 비토섬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권합니다.

    별주부펜션이 위치한 섬입니다.

  • 여행지;와룡산
    와룡산은 해발 801.4m로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 아홉개로 형성되어 있어 구구연화봉 이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 이름 불립니다. 와룡산을 등반하다 보면 유난히 높게 쌓여 있는 돌탑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 수도 어마어마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으며 소원을 빌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좋은 정기가 많이 나는 산인지를 증명이라도 하듯 와룡사와 백천사, 백룡사 등의 유서 깊은 많은 암자와 절을 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봄철 와룡산은 등산객들에게 잊지 못할 큰 선물을 안겨줍니다. 바로 ‘사천 8경’에 선정되기도 한 와룡산 철쭉인데요.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온 산이 진홍색으로 물드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펜션에서 차로 20분거리위치

  • 여행지;삼천포대교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물로 탄생한 창선•삼천포대교. 길이 3.4km의 창선•삼천포대교는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 3개의 섬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상국도(국도3호)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관광명소이다. 남해의 새로운 관문으로 탄생한 이 다리는 창선도의 육상교량으로 150m길이의 PC빔교인 단항교, 창선과 사천 늑도를 잇는 340m의 하로식아치교인 창선대교, 사천시의 늑도와 초량을 잇는 340m 길이의 PC BOX인 늑도대교, 초양섬과 모개섬을 잇는 202m의 종로식 아치교인 초양대교, 모개섬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436m의 콘크리트 사장교인 삼천포대교라는 다섯개의 교량이 다리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펜션에서 차로 20분거리위치

  • 여행지;항공우주박물관
    전국의 유일한 항공우주박물관으로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 등 실내전시장과 야외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지역이 항공 우주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것을 상징하기 위해 이곳에 항공기에 관한 제반사항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학생들의 현장 학습장으로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국의 관광객들이 가족과 단체 관광코스로도 유명하다.

    펜션에서 차로 20분거리위치

  • 여행지;봉명산 다솔사
    봉명산 다솔사(多率寺)는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에 위치한 봉명산 자락에 터를 잡고 앉은 1500년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찰입니다. 오랜 세월을 견딘 만큼 중요한 가치와 사연을 간직한 유물이나 볼거리가 많아 과거로의 여행을 즐기기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절 이름인 다솔은 소나무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이 절의 주산이 마치 대장군이 앉아 있는 듯하고 군사를 많이 거느린다는 뜻에서 다솔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펜션에서 차로 20분거리위치

  • 여행지;삼천포 수산시장(서부시장)
    삼천포의 관광명소이자 싱싱한 회로 유명한 삼천포 수산시장(서부시장). 삼천포 수산시장은 40여 년 전 인근 어촌마을과 연안 어촌마을 및 연안 도서지방에서 어업인 들이 밤새 잡은 생선을 매매하던 포구 물양장(위판장)이었습니다. 새벽에 싱싱한 생선을 구입하고자 인근 도시에서 상인과 주부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적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발전하여 현재는 서부 경남의 중심이 된 수산시장입니다. 지금도 이른 새벽 3~4시만 되면 이곳은 사람들의 생기가 넘치는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펜션에서 차로 20분거리위치